만경대는
만경대라는 이름은 대동강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산마루에 올라서면 사방 100리안팎의 일만경치를 환히 바라볼수 있다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그후 만경대라는 말은 오늘의 만경봉뿐 아니라 그 주변지역까지 포괄하는 지명으로 굳어지게 되였다.
예로부터 산천경개가 아름다운 천하제일명승으로 알려져있는 만경대와 그 주변지역은 만발하게 핀 진달래꽃, 살구꽃을 비롯한 갖가지 꽃들이 향기를 풍기여 《화촌》으로도 불리워왔다.
조선인민들은 만경대를 중심으로 하여 펼쳐진 일만경치를 10가지로 함축하여 《화촌10경》이라 부르며 자랑하여왔다.
그처럼 아름다운 만경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