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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병사들을 단순히 군직관계에서가 아니라 자신의 친자식으로 여기시며 군인들이 있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난한 곳이라고 해도 기어이 찾아가 믿음을 주고 정을 주시였다.

언제인가 인민군지휘성원들은 위대한 장군님께 부디 최전연에만은 나가지 말아주실것을 간절히 말씀올린적이 있었다.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전연초소에서는 나의 수많은 아들딸들이 조국의 방선을 지키고있다고, 나는 전선경계근무를 수행하고있는 아들딸들의 군무생활을 료해하고 그들을 고무해주어야 하며 그러자면 전선지대에 찾아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이처럼 강렬한 사랑과 뜨거운 정을 안으시고 험한 령길과 바다길을 헤치시며 병사들을 찾아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병실이며 식당, 부식물창고, 세목장 등을 일일이 다 돌아보시며 병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군 하시였다.

바다바람에 얼굴이 튼 녀성해안포병들을 위해 친히 약크림도 보내주시고 군인들이 언제나 락천적으로 생활하도록 악기들도 안겨주시였으며 초소의 모든 병사들을 한품에 안아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