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십시오. 금지문자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을 빛내이시는 길에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국해방전쟁(1950. 6. 25-1953. 7. 27)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훌륭히 꾸리도록 이끌어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는 이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전쟁시기 조선인민을 승리에로 현명하게 이끄신 업적이 깃들어있는 혁명사적지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1951년 1월부터 전쟁이 끝날 때까지 이곳에 계시면서 조선인민을 전쟁승리에로 불러일으키시였으며 비범한 예지와 전략전술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으시였다.

    이 사적지에는 최고사령부지휘처가 있다.

    최고사령부지휘처는 지금 훌륭한 덧집에 싸여 그 어떤 자연피해에도 끄떡없이 정히 보존되여있다.

    이 덧집에도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영원히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충정의 세계가 깃들어있다.

    어느해 일요일이였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고사령부지휘처건물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한동안 주의깊이 바라보시였다.

    그러시고는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이 깃들어있는 사적건물들을 영구보존하기 위한 문제를 연구해보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사적건물에 덧집을 씌워놓으면 눈비를 맞아 자연풍화되여 못쓰게 되는것을 막을수 있다고하시면서 덧집건설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덧집이 완공되였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생존해계실 때 이 덧집을 지어놓았더라면 수령님께서 기뻐하시였을것이라고 그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거듭 외우시였다.

    주체87(1998)년 4월 어느날 또다시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훌륭하게 건설된 덧집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면서 최고사령부지휘처는 조국해방전쟁시기를 대표하는 력사적건물인데 만년대계로 보존할수 있게 되였다고 대단히 기뻐하시였다.

    오늘 이곳을 찾는 참관자들은 덧집을 지어놓게 된 가슴뜨거운 사연을 전해들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빛내이시기 위해 모든것을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충정의 세계를 다시한번 되새겨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