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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71(1982)년 11월 6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근로자들의 문화정서생활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근로자들속에서 민속놀이와 여러가지 오락을 적극 장려하여 생활을 정서적으로 조직할데 대하여 일군들에게 이야기도 많이 하고 대책도 적지 않게 세워주었으나 아직 이렇다 할 전진이 없다고 책망하시면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지금 장기판이나 꼬니판 같은 오락기재를 만들어 팔지 않고 있다고, 장기와 꼬니는 사람들의 머리를 쓰게 하는 좋은 오락인것만큼 장기판과 꼬니판 같은 오락기재를 많이 만들어 인민들에게 팔아주어야 한다고, 장기판규격을 여러가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계속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팽이와 연도 만들어 상점에 내다놓고 팔아주어 겨울에 아이들이 팽이도 치고 연놀이도 하게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창광거리에 오락기구상점을 하나 내오고 주패목도 팔아주고 장기판도 팔아주며 연과 팽이도 팔아주어야 한다. 그래야 근로자들이 정서생활도 할수 있으며 평양시의 풍치도 좋아질수 있다. 앞으로 근로자들이 생활을 정서적으로 하도록 하기 위한 대책을 연구하여야 하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장기며 꼬니, 팽이며 연 등 그것은 작은것이다.

    하지만 인민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더해줄수 있는 일이라면 아무리 작은것이라 해도 중대사로 크게 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는 은정에 의하여 창광거리에 오락기구상점이 새로 생겨나 늘 손님들로 흥성거리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