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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기성리론이나 기존관념, 다른 나라의 경험에 대하여 창조적인 태도를 가지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철저히 자기식대로 풀어나가는것을 드팀없는 신조로 삼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서는 한 건물의 건설현장을 돌아보실 때의 일이다.

    건물내부를 돌아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건물이 웅장하고 방들이 큰데 비하여 창문이 작고 형식이 단조롭다고 하시면서 대번에 설계의 부족점을 간파하시였다.

    당시까지만 해도 크고 웅장한 건물일수록 똑같은 규격의 창문들이 같은 간격으로 놓이는것, 바로 그것이 규칙이고 건축미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성리론이나 기존관념에 사로잡혀있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시대가 발전하고 과학이 발전하는데 어떻게 백년이나 5백년전에 내놓은 리론을 그대로 적용할수 있겠는가고, 건축리론도 마땅히 현대의 요구와 우리 시대 인민들의 미감에 맞게 고쳐져야 한다고 하시면서 기념비적건축물에서는 기법이 중요하다고, 설계에서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그후 일군들과 설계가들은 주체시대의 요구와 조선인민의 미감에 맞게 설계를 완성하였다.

    설계에서의 새 기법, 그것은 건축의 영재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예지가 낳은 새로운 발견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