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11월 5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종업원예술소조공연을 보실때였다.
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열정이 약동하는 공연을 보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매우 만족해하시며 전후에 태여난 새 세대 로동계급이 전화의 불구름과 전후의 페허를 과감하게 뚫고 헤치며 이 땅우에 사회주의공업국가를 훌륭히 일떠세운 전세대 로동계급의 고귀한 혁명정신을 굳건히 고수하고 그들의 넋을 꿋꿋이 이어나가고있는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 공연을 보니 로동계급의 정신력이 잘 반영되였다. 무대에 오른 모든 종목들에는 그 어떤 광풍이 몰아쳐와도 끄떡없이 사회주의원칙, 혁명적원칙을 철저히 고수하며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앞장에서 떠밀어나가려는 조선로동계급의 불변의 신념과 혁명적락관주의, 맑고 깨끗한 정신세계가 뜨겁게 반영되여있다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와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들속에서 창조된 군중예술이야말로 우리 시대 로동계급의 고상한 새 문화의 본보기로 된다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