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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에 있은 일이다.

전체 인민을 전쟁승리에로 조직령도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군인가족들의 후퇴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시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한 군인가족의 어린애가 적구에 혼자 남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우 근심하시며 우리가 어려운 시기라고 해서 어머니품을 떠나서는 한시도 살수 없는 어린애를 어떻게 적구에 그대로 남겨둘수 있겠는가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가 지금 피흘리며 싸우는것도 미래를 위하고 그 애들을 위해서가 아닌가고 하시며 빨리 어린애의 아버지를 군인들과 함께 보내여 찾아오도록 하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아이의 아버지가 그처럼 준엄한 시각에 초소를 절대로 떠날수 없다고 한다는데 대하여 알게 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히 어린애를 구원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그리하여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특수임무를 받은 군인들이 적구로 떠나게 되였으며 아이는 끝내 부모들의 품에 다시 안기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