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해전 5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경상유치원을 찾으시였다.
뜨거운 해볕이 쏟아져내리는 유치원운동장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경상유치원 앞마당을 모두 피치로 포장하였는데 놀이터에까지 포장을 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어린이들이 저렇게 바닥을 피치로 포장한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다가 떨어지면 상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놀이터에 록지를 조성해주어 어린이들이 상하지 않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당부하시였다.
사실 일군들은 유치원운동장을 포장해놓았으니 비오는 날에도 어린이들의 신발에 흙 한점 묻지 않게 되였다고 만족해하였지 놀다 넘어지면 상할수 있다는것까지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하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은정어린 가르치심을 전달받은 건설자들은 그밤으로 피치포장을 들어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