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 인민군부대에서 건설한 발전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군인들이 건설해놓은 발전소를 돌아보시면서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부대지휘관은 언제를 쌓아 저수지가 생겨나니 인민들이 이곳에 와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휴식하면서 좋아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이께서는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면서 군대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여야 한다고, 동무들은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은 부대지휘관은 그이께 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기를 인민들에게도 보내주려고 한다고 말씀드리였다.
부대지휘관을 대견한 눈길로 바라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기를 인민들에게 보내주면 그들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인민들을 도와주는 동무들을 보니 자신의 마음이 다 흐뭇하다고, 군대는 인민을 돕고 인민은 군대를 돕는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군대의 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다고 교시하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