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81(1992)년 6월 조선을 방문한 스웨리예공산주의자로동당 위원장을 만나주시였다.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께 세계적범위에서 사회주의운동을 재건하기 위한 실제적방도문제에 대하여 가르치심을 주실것을 말씀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에게 사회주의운동의 력사적교훈에 비추어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매개 나라 당들은 오늘의 시대적요구에 맞게 자주성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이 걸어온 근 50년의 력사는 당활동에서 자주성을 견지할 때 사회주의건설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하시면서 매개 나라의 실정은 서로 다르다고, 그렇기때문에 매개 나라의 실정에 다 맞는 처방이란 없으며 또 있을수도 없다고, 우리는 모든 나라 당들이 다 자주적립장에서 자기 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조선은 조선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하여야 하고 스웨리예는 스웨리예식으로 혁명과 건설을 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조선은 조선식으로, 스웨리예는 스웨리예식으로！
얼마나 명철한 대답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