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를 입력하십시오. 금지문자입니다.
태풍 13호《링링》은 무엇을 안겨주고갔는가

    주체108(2019)년 9월 7일부터 조선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태풍 13호《링링》은 강한 바람과 무더기비를 동반하여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여러 지방에서 일정한 피해를 발생시켰다. 여러 지역에서 초당 25m이상의 센 바람이 불면서 가로수들이 뿌리채 뽑히고 살림집과 건물들의 지붕이 못쓰게 되였다. 농경지가 침수된것을 비롯하여 태풍에 의한 각종 피해를 입었지만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피해방지대책을 세우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 즉시 복구사업에 진입한 결과 태풍피해는 최소화되였다.

    피해복구의 앞장에서 땀흘리는 인민군군인들의 미더운 모습들을 바라보는 조선인민의 귀전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음성이 들려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는 이런 분이시기에 다가올 태풍 13호《링링》이 인민의 생명재산에 미치게 될 영향을 두고 그리도 마음쓰시며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산과 계곡, 하천, 낮은 지대, 침수위험구역, 산사태의심구역, 지하공간, 붕괴위험건물들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찾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기 위한 활동을 책임적으로 시급히 조직할데 문제, 태풍피해방지투쟁에서 인민군대가 주력이 될데 대한 문제 …

    그 현명한 령도가 있어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만단의 준비를 갖추게 되였고 자연의 횡포를 성과적으로 물리칠수 있었다.

    조선로동당이 아니라면!

    자연재해는 어느 시대, 어느 나라에나 있다.

    자연을 떠나 살수 없는것이 인간이면서도 자연의 광란으로 불행과 고통을 때없이 당하게 되는것이 인간인것이다.

    2020년에 들어와서만도 주변나라들에서 태풍이나 큰물, 무더기비 등 자연재해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혈육과 보금자리를 잃고 소중했던 생활을 졸지에 잃어버려 가슴속에 피나는 상처들을 안은채 생활고에 허덕이고있다.

    그러나 조선인민은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고 보람차고 벅찬 생활의 흐름을 힘차게 이어갔다. 조선에도 불어친 태풍 13호《링링》은 적지 않은것을 세찬 바람속에 휩쓸어갔지만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더없이 귀중한것을 안겨주고갔다.

    조선로동당이 있어 그 어떤 고난도, 자연의 광란도 두렵지 않다는 억척의 신념이다.

    인민의 생명건강, 인민의 리익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는것이 있다면 그가 누구든, 그것이 무엇이든 무자비한 철추가 되고 굳건한 방패가 되는 조선로동당을 우러르며 조선인민은 이렇게 웨친다.

    우리에겐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