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이 낳은 결정체였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행사는 그 조직으로부터 행사진행 전과정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진행되였다.
주체101(2012)년 5월 7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소년단창립절에 즈음하여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서 2만명의 모범소년단원들을 선발하여 조선소년단전국련합단체대회를 진행하고 평양시의 여러곳에 대한 참관과 공연관람을 조직할데 대한 말씀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가장 평범한 로동자, 농장원, 군인, 과학자, 기술자들의 자녀들가운데서 학습과 조직생활, 좋은일하기운동에서 모범을 보인 소년단원들을 기본으로 선발하도록 그 대상과 기준까지 몸소 가르쳐주시였다.
그리하여 백두산기슭의 정일봉중학교(당시)로부터 조국의 최전방초소에 있는 초도중학교(당시)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모든 학교들에서 선발된 소년단대표들중 절대다수가 평범한 가정들의 학생들속에서 선출되였다. 그들중 70%이상은 평양에 처음 와보는 학생들이였으며 그가운데는 부모를 잃은 고아들도 있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소년단대표들이 특별비행기와 특별렬차로 오도록 조치를 취해주시고 아무런 불편도 없이 생활하도록 모든 조건이 다 보장된 려관에서 특등대우를 받으며 숙식하도록 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배려로 소년단대표들은 만수대에 모셔진 대원수님들의 동상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으며 수도의 여러곳을 참관하였다. 또한 현대적으로 꾸려진 문화후생시설들에서 마음껏 웃고 떠들며 즐거운 나날을 보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옹근 하루를 바쳐가시면서 창립절을 맞는 소년단원들을 축복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6.6절날 오전에는 조선소년단전국련합단체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축하연설을 해주시고 오후에는 어린이들과 함께 경축공연을 보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이들이 창립절을 더 즐겁게 쇠도록 해주자고 하시며 오후 4시에 시작하게 되였던 공연시간을 미루어 축포를 쏘고 공연을 하도록 긴급조치도 취해주시였다.
다음날인 6월 7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소년단대표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2만명이나 되는 학생들을 위하여 무려 20번이나 자리를 옮겨가시며 귀중한 시간을 사진촬영에 바쳐주시였다.
그러시고도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명기소와 칠색송어를 보내주시였으며 풍산군에서 온 세쌍둥이를 비롯한 260명의 소년단대표들에게 생일상을 차려주도록 하시고 전체 대표들에게 사랑의 선물까지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밖에도 아이들의 동심세계를 잘 반영한 3편의 노래도 내려보내주시고 이번 행사기간에 발행된 《소년신문》을 긴급히 2만부 더 찍어 대표들이 떠나갈 때 가지고가도록 하여주시였다.
66돐경축행사에 몸소 참석하시여 친근한 음성으로 축하연설까지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은 소년단원들에게 친아버지의 모습으로 새겨졌다.
조선소년단전국련합단체대회때 대회장은 소년단원들의 울음바다로 되였다.
대회시작전부터 웃고 떠들던 아이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장에 나오시자 처음부터 눈물이 글썽해졌고 그이께서 축하연설을 하실 때와 조선소년단축하단이 축하시를 랑송할 때에는 격정의 눈물들을 흘렸다.
웃기기는 쉬워도 울리기는 힘든 아이들의 그 울음속에는 자기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우고 오늘의 이 행복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이 가득 담겨져있었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소식은 우리 인민들뿐아니라 세계를 진감시켰다.
중국의 중앙TV와 신화통신, 미국의 AP통신과 CNN방송을 비롯하여 많은 신문, 방송, 통신들이 일제히 특대소식으로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를 널리 보도하였다.
통신과 방송들에서는 조선의 행사들마다에서 어른들이 자기 령도자를 우러러 눈물을 흘리며 환영하는것은 많이 보아왔지만 아이들이 그처럼 열광적으로 환영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 일이라고 하면서 이것을 놓고도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조선의 남녀로소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계시는 위대한 분이시라는것을 잘 알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조선에서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아이들의 행사를 통해서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했다고, 조선에서처럼 국가가 거리에 당기와 국기까지 띄워놓고 아이들의 명절을 쇠는 나라는 이 세상에 없다고 전하였다.
참으로 6.6절행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에 의하여 마련된 커다란 정치행사였으며 또 하나의 미래사랑의 전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