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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89(2000)년 5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들에게 풍성한 식탁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새로 건설한 어느 한 메기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이 공장에서는 현대적인 시설들을 갖추어놓고 메기를 공업적방법, 집약적방법으로 기르고있었다.

    공장의 시설들을 미소어린 시선으로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메기공장을 로동당시대의 맛이 나게 훌륭히 건설하였다고 하시면서 설계와 시공의 질적수준에 대해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께 이곳 일군이 15명의 가정부인들이 한해에 수백t의 메기를 생산한다고 자랑스럽게 보고드리였다.

    그러는 일군을 정겹게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그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라고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살찌우기못들에 있는 메기들을 보시며 그야말로 물 절반, 고기 절반이라고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순간 일군들속에서는 환성이 터져올랐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 절반, 고기 절반이라는 표현 한마디로 메기의 높은 생산성을 집약적으로 밝히시였기때문이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살찌우기못들이 원통식으로 되여있는데 메기양어를 집약화할수 있는 비결이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시면서 더운물이 있는 온천을 리용하여 메기양어를 광범히 벌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