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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7만 4 610여리!

    이것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이어가신 현지지도로정의 총연장길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생애의 전기간 지구둘레를 근 17바퀴 돈것과 맞먹는 167만 4 610여리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전국의 1만 4 290여개의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은 조국이 부강하고 인민이 잘살게 되면 자신께서는 더 바랄것이 없다고 하시며 끝없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어려와 오늘도 때없이 눈굽을 적시군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생애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으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고결한 한생이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태워서라도 조국을 빛내이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시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인민을 위한 고생을 더없는 락으로 여기시며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지도길에서 그전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금이라도 더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초가 한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자신께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일을 더 많이 할수 있게 한초가 한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시였다.

    명절날, 휴식일이 따로 없이 언제나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면서도 늘 시간이 모자라 하신분,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제발 추운 날에만은 오시지 말아달라고 말씀올리는 어느 한 도의 일군들에게 자신께서 이렇게 자꾸 다녀야 모든 일이 잘될수 있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웃으시며 교시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천만리길이 있어 공화국은 오늘과 같이 세기적인 변혁의 나래를 활짝 펴고 주체의 사회주의보루로 세계우에 더욱 우뚝 솟구쳐오를수 있었고 조선인민의 존엄이 만방에 찬연히 빛을 뿌릴수 있게 되였다.

    167만 4 610여리!

    정녕 그것은 절세의 애국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위대한 한평생의 축도이다.

    력사에 길이 빛날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자욱자욱은 오늘도 조선인민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힘차게 고무추동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