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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개조사업은 인간의 생존과 사회발전을 위한 물질적조건을 마련하는 창조적활동이다.

    자연에는 인간의 생존과 사회의 발전을 위한 무진장한 물질적원천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기성의 형태로 인간생활과 사회의 진보에 이바지하는것이 아니다. 자연의 물질적원천이 저절로 인간과 사회생활에 유용하게 개조되는것도 아니다. 자연의 물질적부는 오직 자연개조사업을 통하여서만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물질생활조건으로 개조될수 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에 맞게 자연개조사업을 잘하여야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쌓고 인민들의 물질생활을 향상시킬수 있으며 인간개조사업과 사회개조사업의 성과도 담보할수 있다.

    사회주의의 물질기술적토대는 민족국가를 단위로 하여 쌓아야 하며 그러자면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야 한다.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는것은 사회주의물질기술적토대축성의 기본방향이며 근본방도이다.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제발로 걸어나가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여야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고수하고 민족경제를 활성화하여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자체로 원만히 보장해줄수 있다.

    경제건설은 구체적인 객관적조건과 환경속에서 벌어진다. 그런것만큼 사회주의물질기술적토대를 쌓자면 경제건설에서 사회주의적원칙, 집단주의적원칙을 확고히 고수하면서도 자기의 실정에 맞는 자기 식의 방도를 찾고 그에 철저히 의거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