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본다는것은 조선인민의 힘, 조선의 자원과 기술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세계최첨단수준으로 발전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조선인민의 요구와 조선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와 자체의 혁명인재에 의거하여 세계적인 수준에서 풀어나간다는것이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사상은 우선 민족의 부강번영을 남의 도움으로써가 아니라 자기의 힘으로, 남의 식이 아니라 자기의 식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철저한 주체적립장,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발휘할데 대한 사상이다.
강국건설은 어느 민족에게나 지상의 갈망으로 되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성취되는것도 아니며 또 남이 선사해주는것은 더우기 아니다. 강국은 자기 손으로 일떠세워야 하며 그러자면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내다보는 철저한 주체적립장,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지녀야 한다.
조선에서 건설하는 강국은 모든 부문들이 다 주체식으로 장비되고 문명의 징표를 원만히 갖춘, 그 주인인 인민대중의 지위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볼데 대한 사상은 또한 조선민족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야 한다는 자신만만한 투지와 배짱을 가질데 대한 사상이다.
철저한 주체적립장을 지니고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력을 원동력으로 하여 최첨단돌파전을 벌려나갈 때 조선민족은 최후승리를 앞당겨올수 있다.
최첨단돌파전은 단순히 기술실무적사업이 아니라 민족의 운명과 직결되여있는 숭고한 혁명투쟁이며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 높은 단계의 사회주의건설투쟁이다. 즉 최첨단돌파전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하기 위한 방략이 있고 지름길이 있다.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누구나 다 그 분야의 세계적수준을 돌파하고 패권을 쥐겠다는 세계적인 목표를 내세워야 민족의 번영을 앞당겨올수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