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자본주의멸망의 불가피성을 어떻게 설명하겠는가 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정보산업이 발전한다고 하여 자본주의사회의 계급적모순과 대립이 없어지는것으로 볼수는 없다. 정보산업이 발전되여도 자본의 착취적, 략탈적본성이 변할수 없으며 빈부의 차이와 실업과 같은 자본주의사회의 불치의 병은 해결될수 없다. 자본가들이 정보기술을 경쟁적으로 받아들이는것은 더 많은 리윤을 긁어모으려는 탐욕으로부터 출발하는것이며 그것을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지배와 략탈을 강화하는데 리용하려는데 있다. 한마디로 정보산업의 발전이 결코 자본주의사회의 계급적모순과 대립을 해소할수는 없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는 온갖 예속과 구속에서 벗어나 고르롭게 잘사는것이다. 정보산업이 아무리 발전되여도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의 이러한 요구가 실현될수 없으며 따라서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은 의연히 계속될것이다.
정보산업이 발전하여도 자본주의사회를 지배하는 황금만능주의는 결코 극복될수 없으며 정치사상생활과 문화도덕생활이 더욱더 반동화, 빈궁화되여가는것이 필연적이다.
결국 자본주의의 멸망은 더욱더 불가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