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에서 자립의 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서는 민족기술인재를 대대적으로 육성하여야 한다.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경제를 현대적기술로 장비하며 민족기술인재를 대대적으로 길러내야 합니다.》
민족기술인재문제를 해결하는것은 경제기술적자립을 위한 중요한 조건이다. 민족기술인재문제를 해결하여야 자체의 힘으로 경제와 기술을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자기의 기술인재들을 많이 키워내지 않고서는 전면적인 기술혁명을 수행할수 없을뿐아니라 나라의 경제적자립성도 보장할수 없다.
지난날 제국주의의 예속으로 하여 현대과학기술문명으로부터 멀리 뒤떨어졌던 나라들이 민족기술간부문제를 해결하는것은 새 사회건설에서 특별히 중요한 과업으로 나선다. 경제기술적으로 자립하자면 반드시 근로대중의 문화기술수준과 기술간부들의 질적수준을 더욱 높이고 새로운 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더 훌륭히 키워냄으로써 민족기술인재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
현시대는 지식경제시대, 두뇌전의 시대이며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자면 인재가 많아야 한다. 인재가 모든것을 결정한다. 오늘에 와서 제일가는 재부는 황금이 아니라 혁명적세계관이 철저히 서고 애국심이 강하며 첨단과학기술로 준비된 인재이다. 나라와 민족들이 하루빨리 최첨단을 돌파하고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자면 시대를 떠밀고나갈 우수한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내야 한다. 인재가 많으면 나라가 흥하고 인재가 적어지면 나라는 쇠퇴한다.
오늘 조선에서는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게 충실하고 현대과학기술에 정통한 뛰여난 세계적수준의 인재들을 많이 키워내야 한다. 이와 함께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인민이 최첨단과학기술을 소유하고 그것을 능숙히 활용할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과학연구부문에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을 줄기차게 이어나가도록 하고있다. 과학기술이라는 기관차를 앞세우고 나아가는 자력갱생의 대진군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이 자기의 혁명진지를 굳건히 지키도록 하는것과 함께 전사회적인 과학중시기풍,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선풍을 일으켜나가도록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