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사상은 반제계급투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시대적요구를 반영하여 군사에 힘을 집중하고 혁명군대를 강화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게 하는 위력한 사상이다.
《혁명의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도 번영도 있습니다.》
선군사상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담보하는 위력한 사상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해나갈수 있게 하는 민족자주의 사상이기때문이다.
민족의 자주권은 모든 문제를 자기 민족의 리익에 맞게 독자적으로 풀어나가는 정치적자결의 권리를 말한다.
매개 나라와 민족은 정치와 외교의 모든 면에서 자주권을 행사하여야 하며 특히 대외관계에서 자주적대를 확고히 세워야 한다.
정권은 있어도 정치적자주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나라는 자주독립국가라고 말할수 없다.
민족의 자주권은 그 누가 보호해줄수도 선사해줄수도 없다.
력사에는 대국의 보호를 청탁하다가 국권을 강탈당한 민족은 많아도 약소민족의 자주권을 지켜준 렬강은 없다.
그 어떤 국제기구도 선사해줄수 없는것이 자주권이며 국제사회의 동정만으로 지켜낼수 없는것이 정치적자결의 권리이다.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그 민족자체의 국력에 달려있으며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담보하는 국력중의 제일국력은 군력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과 횡포무도한 위협공갈에도 끄떡없이 맞받아나가는 강한 배짱도, 온갖 외세의 압력과 간섭을 단호히 물리치며 독자적인 결심과 판단에 따라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높은 민족적자존심도 강력한 총대에서 나온다.
선군사상은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는데서 군력이 기본이라는 관점에 기초하여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력강화에 나라의 모든 힘을 기울이는 군사중시, 군사선행의 사상이다.
혁명의 총대에 의거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옹호고수하는 길을 가장 정확히 밝혀주는 선군사상은 민족의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믿음직하게 지켜나가게 하는 위력한 자위의 사상이며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빛내이는
선군사상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담보하는 위력한 사상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민족번영의 사상이기때문이다.
나라와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려는것은 모든 민족들의 일치한 자주적요구이다.
경제발전은 민족번영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경제가 발전하여 인민들이 유족한 물질생활을 누리는것은 민족이 흥하는 징표의 하나이다.
나라의 경제적번영은 군사중시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강한 군사력이 없으면 민족경제를 발전시켜나갈수 없고 경제건설의 평화적환경도 보장할수 없다.
군사중시는 혁명군대의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을 높이고 군대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을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게 한다.
한편 국방공업은 최신과학기술과 강력한 중공업을 필수불가결의 요구로 내세우는 분야이다.
그런것만큼 국방공업의 우선적발전은 필연적으로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을 힘있게 추동하여 중공업과 전반적경제부문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해나갈수 있게 한다.
민족의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가자면 경제만이 아니라 사상과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전면적인 발전이 이룩되여야 한다.
혁명군대는 혁명적사상문화발전의 선도자이며 사상문화발전은 혁명군대의 강화발전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혁명의 총대에서 민족자주의식도, 혁명적이며 건전한 민족문화도 나온다.
선군의 원칙에서 군대를 강화하면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 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혁명군대의 견결한 사상과 고상한 도덕, 문명한 생활양식과 건전한 문화정서생활기풍이 사회전반에 지배하게 되면 온갖 이색적인 사상요소와 낡은 생활관습이 배겨낼수 없고 제국주의사상문화의 침투가 맥을 출수 없다.
이것은 총대를 중시하여야 경제적번영도 이룩할수 있고 사상중시도 견지할수 있으며 사회주의민족문화도 찬란히 발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참으로 선군사상은 강력한 군력을 튼튼히 다져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발전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게 하는 민족자주, 민족번영의 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