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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사상은 혁명의 주체강화의 새로운 길을 밝힌 혁명사상

    선군사상은 혁명군대를 중심에 놓고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길을 밝힌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하여 조국의 안전과 혁명의 전취물을 사수하며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가는데 선군정치의 본질적특성이 있습니다.》

    선군사상이 혁명군대를 중심에 놓고 혁명의 주체강화의 새로운 길을 밝혀준다는것은 그것이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내세우고 인민대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결속시켜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 길을 밝혀준다는것을 의미한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통일체이다.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데서 주력군을 옳게 규정하는것이 중요하다.

    혁명의 주체를 이루는 여러 계급이나 사회적집단들가운데서 혁명과 건설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 결정적역할을 하는 집단, 혁명성과 조직성, 전투력이 제일 강한 집단을 주력군으로 내세울 때 혁명의 주체를 튼튼히 꾸리고 그에 의거하여 혁명운동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선군사상은 혁명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그를 본보기로 하여 광범한 대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기 위한 길을 밝혀준다.

    선군사상은 무엇보다도 혁명군대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본보기로 하여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합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혁명사상이다.

    혁명의 주체는 하나의 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통일체이다.

    혁명의 주체의 사상적기초는 수령의 혁명사상이며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합은 혁명군대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본보기로 내세울 때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

    혁명군대는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가장 철저히 무장하고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혁명정신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고있는 집단이다.

    혁명군대는 수령의 혁명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위하여 한몸바칠 각오를 안고 총을 잡고 혁명의 길에 나선 자각적인 투사들의 집단인것만큼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이 가장 높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감정과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비타협적투쟁정신이 그 누구보다도 뜨겁고 강렬하다.

    이처럼 혁명군대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가장 철저히 무장한 혁명집단인것으로 하여 혁명군대의 사상정신적풍모를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따라배우게 할 때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단합은 높은 수준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선군사상은 다음으로 혁명군대를 본보기로 내세워 혁명대오의 강철같은 조직적단결을 강화할수 있게 하는 혁명사상이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사상적통일체인 동시에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적전일체이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조직적으로 결속된 인민대중은 무궁무진한 힘을 발휘하며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간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인민대중의 조직적단결은 혁명군대를 본보기로 내세울 때 가장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다.

    원래 혁명군대는 무장대오로서의 특성으로 하여 사회의 그 어느 집단보다도 조직화수준이 높다.

    혁명군대에는 전군이 최고사령관의 명령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명령지휘체계가 확고히 서있으며 모든 활동이 오직 군사규정과 규범의 요구에 따라 조직진행되게 된다.

    그러므로 혁명군대를 본보기로 내세울 때 혁명의 주체를 이루는 여러 계급과 계층들을 수령을 중심으로 굳게 묶어세워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조직적전일체로 만들수 있으며 혁명의 주체를 위력한 혁명력량으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있다.

    선군사상은 다음으로 혁명군대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혁명적동지애를 본보기로 하여 혁명대오의 공고한 도덕의리적단결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혁명사상이다.

    혁명의 주체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의 길에서 운명을 같이하는 공동체로서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사상의지적, 조직적결합체인 동시에 혁명적동지애와 의리로 결합된 도덕의리적순결체이다.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도덕의리적단결의 본보기도 혁명군대이다.

    수령은 혁명군대의 최고사령관으로서 모든 군인들을 단순히 최고사령관과 전사라는 군직관계에서가 아니라 운명을 같이 할 혁명동지로 굳게 믿고 아끼며 내세워준다.

    병사들은 최고사령관을 가장 친근한 동지로,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 어버이로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한목숨바쳐 결사옹위해나간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인민군군인들사이의 관계는 혁명의 길에서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운명을 같이 하는 전우관계이며 혁명의 주체에서 필연적으로 이루어지는 동지적단결의 최고정화이라고 말할수 있다.

    뿐만아니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충실성에 기초하여 군인들호상간에도 동지를 위하여 피와 살을 바치고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치고있으며 이러한 동지애의 세계는 전사회적인 기풍으로 되여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더욱 강화해나가게 한다.

    이것은 혁명군대에서 높이 발휘되고있는 혁명적동지애를 전형으로 내세울 때 수령을 중심으로 하는 혁명의 주체의 도덕의리적단결을 숭고한 높이에서 실현할수 있으며 혁명의 주체를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가장 공고한 통일체로 강화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처럼 선군사상은 혁명군대를 혁명의 주력군으로 보고 그를 핵심으로, 본보기로 하여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는 새로운 길을 밝힌 위대한 혁명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