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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의 상징

    오늘 세계의 여러 나라들에서 제국주의자들의 무모한 침략책동으로 인하여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엄중히 유린당하고있지만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사회주의조선에서는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이 굳건히 수호되고있다.

    선군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의 상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우리의 자주이고 존엄이며 생명입니다.》

    선군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의 상징으로되는것은 선군을 하여야 우선 민족의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할수 있기때문이다.

    민족의 자주권은 외교적방법이나 말로써 지킬수 없으며 그것은 오직 강력한 군사적힘에 의해서만 굳건히 담보된다.

    선군은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력강화에 최대의 힘을 넣어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게 한다.

    조선에서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하에 선군정치가 빛나게 구현되여 인민군대가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과도 맞서 싸워 이길수 있는 강군으로 준비되였으며 국방공업은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무장장비도 만들어내는 현대적이며 자립적인 국방공업으로 발전되게 되였다.

    지난 시기 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이 공화국을 선제타격하기 위한 무분별한 침략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려왔지만 조선인민은 선군조선의 강력한 자위적군사력으로 미제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을 단호히 물리치고 그들에게 언제나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겨주었다.

    선군의 길, 국방력강화의 길이야말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는 길이다.

    선군이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의 상징으로 되는것은 선군을 하여야 또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칠수 있기때문이다.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는 길도 선군에 있고 불패의 강국으로 그 존엄을 빛내이는 길도 다름아닌 선군에 있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는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위대한 강국이 될때 빛나게 된다.

    선군의 기치를 들고 나가야 강력한 전쟁억제력의 담보하에 전반적국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사회발전을 힘있게 다그쳐 정치, 경제, 군사, 과학기술강국으로 될수 있다.

    오늘 조선이 위성제작 및 발사국,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강국의 지위에 올라서 그 위용을 온 세상에 시위하고 과학기술강국, 경제강국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는것은 선군의 기치높이 인민군대를 핵심으로, 사회의 주도적력량으로 내세우고 그에 의거하여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가고있기때문이다.

    조선인민은 지나온 나날을 통하여 선군만이 자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빛내이는 만능의 보검이라는것을 절감하였으며 선군의 기치를 영원한 투쟁의 기치로 들고나갈 확고한 신심과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조선인민에게는 선군외에 다른 길, 다른 선택이란 있을수 없다.

    조선인민군대와 인민은 자기 령도자와 당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기어이 완성하고야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