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의 참된 삶과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는 혁명의 주체에 대한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리론도 있다.
혁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위한 조직적인 투쟁이며 혁명의 종국적승리는 혁명의 주체에 의하여 이룩되게 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입니다.》라고 교시하시였다.
혁명의 주체는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이다.
인민대중은 사회력사적운동을 일으키고 떠밀고나가는 력사의 주체이지만 언제나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해나가지 못하였다. 착취계급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소수 지배계급의 착취와 압박을 받아왔으며 자기의 의사대로가 아니라 많은 경우에 지배계급의 의사에 따라 력사를 창조하는 무거운 부담을 걸머지고있었다.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개척하기 위하여서는 당과 수령의 령도밑에 하나의 사상, 하나의 조직으로 결속되여야 한다.
인민대중은 수령을 중심으로 조직사상적으로 결속됨으로써 영생하는 자주적인 생명력을 지닌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룬다.
개별적인 사람들의 생명의 중심이 뇌수인것처럼 사회정치적집단의 생명의 중심은 이 집단의 최고뇌수인 수령이다. 수령을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최고뇌수라고 하는것은 수령이 바로 이 생명체의 생명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는 중심이기때문이다.
수령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해관계를 분석종합하여 하나로 통일시키는 중심인 동시에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인민대중의 창조적활동을 지휘하는 중심이다.
당은 수령을 중심으로 공고하게 결합된 인민대중의 핵심부대로서 사회정치적생명체의 중추를 이룬다.
당은 사회정치적집단의 매 성원들을 수령과 결합시키며 사회정치적집단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에 대한 수령의 유일적령도를 보장한다.
수령, 당, 대중이 하나로 결합될때에만 영생하는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는것만큼 그것을 서로 분리시키거나 대치시켜서는 안된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떠난 인민대중이 혁명의 주체로 될수 없는것처럼 대중과 떨어진 당과 수령은 력사를 향도하는 정치적령도자로서의 생명력을 가질수 없다. 대중과 떨어진 수령은 수령이 아니라 하나의 개인이며 대중과 떨어진 당은 당이 아니라 하나의 개별적인 집단에 지나지 않는다.
수령, 당, 대중은 하나의 생명으로 결합되여 운명을 같이하는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며 그 사이에서는 서로 사랑하고 도와주는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의 관계가 이루어지게 된다.
수령, 당, 대중의 사상의지적이며 도덕의리적인 통일체인 혁명의 주체의 생명력은 영원하며 그 위력 또한 무한하다.
김일성-김정일주의가 밝힌 수령, 당, 대중의 통일체인 혁명의 주체에 대한 리론은 어떤 시련과 난관도 주동적으로 타개하고 역경을 순경으로,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며 혁명과 건설을 그 고유한 합법칙성에 맞게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정당한 혁명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