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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의 혁명리론은 완성된 혁명리론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중요한 구성부분을 이루는 주체의 혁명리론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완성된 혁명리론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주체사상은 근로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혁명리론을 전개함으로써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혁명리론을 전면적으로 해명할수 있게 하였으며 로동계급의 혁명리론을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에 관한 리론을 포괄하는 완벽한 리론으로, 사회개조, 자연개조, 인간개조에 관한 리론을 집대성한 완성된 공산주의리론으로 되게 하였습니다.》

    주체의 혁명리론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에 기초하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이다.

    원래 모든 혁명리론들은 다 일정한 세계관에 바탕을 두고있으며 그로부터 출발하고있다. 세계에 대한 견해와 관점, 립장의 전일적인 체계인 세계관은 혁명리론의 사상리론적 및 방법론적 기초로 된다. 그런것만큼 혁명리론의 과학성과 혁명성은 그것이 기초하고있는 세계관의 과학성과 혁명성에 의하여 규정된다.

    주체의 혁명리론의 기초를 이루는 주체사상은 사람,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전개되고 체계화된 과학적인 세계관이다. 주체사상은 세계의 주인인 사람의 근본리익을 가장 철저히 반영하고있으며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세계의 본질과 그 변화발전의 합법칙성을 밝히고 사람을 중심으로 하여 모든 문제를 처리해나가는 방법론을 준다.

    주체의 혁명리론은 바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사상리론적 및 방법론적 기초로 삼고 인민대중을 중심으로 하여 모든 리론을 전개해나감으로써 자주시대의 완성된 혁명리론으로 되고있다.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주체의 혁명리론은 객관적인 물질적조건을 중심에 놓고 전개한 선행한 혁명리론들과는 달리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전개한 혁명리론이며 인민대중의 역할에 기초한 혁명의 전략과 전술이다. 주체의 혁명리론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인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혁명운동의 원리와 합법칙성을 밝혀주며 인민대중의 요구와 준비정도를 기본으로 하여 그들의 창조적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일수 있게 하는 전략전술을 가르쳐준다.

    이처럼 주체의 혁명리론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하며 혁명과 건설에서 인민대중의 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일수 있게 하는 인민대중중심의 혁명리론인것으로 하여 자주시대의 완성된 혁명리론으로 된다.

    주체의 혁명리론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단계, 모든 분야에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전면적인 해답을 주고있는 완성된 혁명리론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은 여러 단계의 간고한 혁명투쟁과 복잡한 건설사업을 통하여 실현된다. 그러므로 혁명리론이 완성된 혁명리론으로 되자면 인민대중이 사회적해방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때로부터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할 때까지의 혁명발전의 모든 단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의 리론과 전략전술을 전면적으로 완벽하게 밝힌것으로 되여야 한다. 그러나 지난 시기에는 지배계급의 착취와 압박으로부터 피지배계급을 해방하는것만을 혁명의 목적으로 보고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청산하면 혁명이 끝나는것으로 간주하였다.

    주체의 혁명리론은 주로 계급적해방에 관한 리론을 밝히는데 머물렀던 선행시기 로동계급의 혁명리론의 력사적제한성을 극복하고 민족해방, 계급해방, 인간해방에 관한 리론과 사회개조, 자연개조, 인간개조에 관한 리론, 온 세계의 자주화에 관한 리론 등을 전면적으로 밝힘으로써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해나가는 전로정에서 제기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과학적해명을 주고있다. 특히 주체의 혁명리론은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선군혁명사상, 선군정치리론을 전면적으로 밝히고 사회주의건설,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전략과 전술을 과학적으로 해명함으로써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들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인류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가장 옳바른 길을 밝혀주고있다.

    참으로 주체의 혁명리론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 더불어 영원히 승리하는 불멸의 혁명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