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계급의 혁명사상은 력사발전과 혁명발전의 성숙된 요구를 반영하여 나옵니다.》
선군사상은 세계적범위에서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폭압과 침략책동이 극도에 이르고 인민대중의 계급해방, 민족해방을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는 사회력사적조건을 반영하여 창시되였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자기 나라 인민대중을 억업착취하고 다른 나라와 민족을 지배하고 예속시키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파쑈적폭압과 침략책동이 더욱 로골화되였다.
이 시기 인민대중을 억압착취하고 로동운동을 탄압하기 위한 제국주의자들의 파쑈적폭압책동이 악랄하게 벌어졌다.
력사에 《피의 일요일》로 기록된 로씨야에서의 1905년 《1월 9일사변》과 1919년 마쟈르에서의 프로레타리아혁명의 실패 등은 로동계급과 인민대중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무자비한 폭압정책의 일단에 지나지 않는다.
이 시기에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 식민지인민들에 대한 가혹한 략탈이 더욱 강화되였다.
제1차세계대전은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생리로 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전쟁책동을 그대로 실증해주고있다.
이 시기 로동계급과 식민지인민들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가혹한 착취와 억압, 침략과 략탈은 계급적 및 민족적모순을 날카롭게 하였다. 이것은 인민대중으로 하여금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계급해방, 민족해방을 위한 혁명투쟁에 일떠서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
바야흐로 오랜 세월 자주성을 유린당해온 인민대중이 계급해방, 민족해방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 혁명운동이 세계적범위에서 폭넓고 다양하게 벌어지는 력사의 새 시대가 다가왔다.
선군사상을 창시할데 대한 시대적요구는 민족해방혁명이 당면과업으로 나섰던 조선의 실정에서 더욱 절박하게 제기되였다.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에 처하였던 조건에서 자주성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은 무엇보다도 일제의 식민지기반에서 벗어나기 위한 민족해방혁명을 당면한 과업으로 제기하고 벌어지지 않을수 없었다.
무력으로 나라를 강점하고 총칼로 조선인민의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뒤집어엎고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민족해방혁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첫째도 둘째도 일제의 반혁명적폭력을 때려부실수 있는 길을 밝혀주는 옳바른 혁명리론이 있어야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