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라는데 있다.》
인민대중이 사회에서 어떤 지위를 차지하고있는가 하는것은 해당 사회의 우월성을 규정하는 중요한 징표이다.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가 가장 우월한 사회로 된다.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라는것은 그들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모든것을 자기의 리익에 맞게 자신의 힘으로 처리해나간다는것이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다.
무엇보다도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정치의 주인으로 되고있다.
정치는 사회생활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분야이다. 인민대중은 정치의 주인이 되여야 모든 사회생활을 주인답게 해나갈수 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국가정권의 주인으로 되여 모든 사회생활을 진행해나가고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국가정치는 철저히 정치의 주인인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진행된다. 사회주의국가는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모든 정책을 세우고 인민대중의 리익에 맞게 그것을 집행해나간다.
착취사회의 정치는 인민을 위한 정치로 될수 없다. 착취사회에서 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반동적통치계급의 계급적지배를 보장하기 위한것이며 인민대중은 정치의 대상으로 된다.
력대로 착취사회에서 정치는 반동적지배계급의 독점물로 되였으며 착취계급의 권력정치, 관료정치로 하여 인민대중은 정치의 희생물로 되여 온갖 무권리와 사회적불평등을 강요당하였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정치의 주인이 되여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모든 사회생활을 통일적으로 조직하고 진행해나간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국가정치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있을뿐아니라 당조직을 비롯한 정치조직들을 통한 정치생활에도 주인답게 참가하고있다.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가 정치조직을 통하여 종합되며 그것이 그대로 당과 국가의 정책과 시책에 반영되게 된다. 때문에 인민대중이 당을 비롯한 정치조직들의 정치생활에 주인답게 참가할수 있게 되여야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원만히 행사하게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일정한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일생동안 정치생활을 하면서 자기의 의사를 충분히 표현하며 정치조직을 통하여 그것을 실현해나간다.
우리 나라에서 정치조직들의 활동은 철저히 인민대중의 의사와 념원,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복종되고있다.
다음으로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생산수단을 비롯한 모든 사회적재부와 경제관리의 주인으로 되고있다.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려면 정치의 주인으로 될뿐아니라 생산수단을 비롯한 사회적재부와 경제관리의 주인으로 되여야 한다.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는것은 사회적재부와 경제관리의 주인으로 되는데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관계에 의하여 경제생활에서 차지하는 사람의 지위와 역할이 규정된다.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은 경제를 관리할 권한과 생산물을 처분할 권리까지 가지게 된다.
자본주의사회는 사적소유에 기초한 사회로서 소수 착취계급이 생산수단을 독점하고있다. 착취계급은 생산수단을 독차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생산과 관리를 저들의 리윤증대에 복종시키면서 근로대중을 무제한하게 착취하고 억압하고있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근로인민대중은 생산수단을 가지지 못한것으로 하여 생산과 관리, 창조된 사회적재부의 처분에서도 아무런 권리도 행사하지 못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대중이 아무리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여도 그것을 제대로 향유할수 없고 실업과 빈궁에서 벗어날수 없다.
그리하여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생산수단을 독차지한 착취계급과 그것을 가지지 못한 근로대중의 적대적모순이 극도에 이르게 되며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이 지배하게 된다.
그러나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여 경제를 자기의 리익에 맞게 발전시키고 관리운영할수 있는 권한을 가지며 자기가 창조한 물질적부를 향유하면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된다.
이처럼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이 정치의 주인, 모든 사회적재부와 경제관리의 주인으로 되고있는 가장 우월한 사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