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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성이 사람의 생명이라는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사회적인간에게 있어서 자주성이 가장 귀중하다는것을 의미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자주성은 생명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자주성이 생명이라고 할 때 그것은 사회정치적생명을 말하는것입니다.》

    자주성은 사회적인간의 근본속성이며 그것은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생명처럼 귀중한것으로 된다.

    사람에게 있어서 자주성이 생명이라고 할 때 그것은 사회정치적생명을 말한다. 사람은 사회적존재이다. 그런것만큼 사람이 사회정치적으로 예속되여 있으면 그 어떤 자주성에 대하여서도 말할수 없다. 이로부터 사회정치적자주성은 사람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대비할수 없는 가장 귀중한것으로, 생명으로 된다.

    사람은 사회정치적생명을 잃게 되면 사회적존재이기를 그만두게 되고 단순한 생물학적존재의 수준에 떨어지게 된다. 그렇기때문에 사람은 목숨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사회정치적생명인 자주성을 위하여 억압자들을 반대하여 싸우는것이다.

    물론 사람에게 있어서 육체적생명도 귀중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예로부터 무병장수를 바랬고 또 그것을 위하여 보건, 체육과 같은 사회적활동분야들을 발전시켜나간다. 그러나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단순히 육체적생명을 유지해나가는것이 삶의 근본목적으로 될수는 없다.

    육체적생명은 어디까지나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여나가기 위하여 필요하며 또 그런한에서만 가치를 가지는것이다.

    사람의 사회정치적생명은 자주성을 지키고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통하여 유지되고 빛내여지게 된다. 나라와 민족,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에 나서지 않고 개인의 안일과 향락만을 추구하는 사람은 사회정치적생명을 지닐수 없고 자주적인 사회적인간으로 될수 없으며 결국 사람다운 생활을 할수 없다.

    참으로 자주성은 사람이 사람으로 되게 하는 근본속성이며 사회적존재인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생명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