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반식민지나라들에서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이 력사적필연으로 제기된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이 나라들에서 제국주의세력과 봉건세력의 가혹한 착취와 압박으로 말미암아 사회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무참히 유린되는것과 관련된다.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은 정치적으로 완전히 무권리하고 인간의 존엄을 무참하게 짓밟히며 제국주의자들과 그를 등에 업은 봉건세력들의 경제적착취와 략탈에 의하여 모진 가난과 빈궁에서 헤매인다. 뿐만아니라 이 나라 인민들은 제국주의침략자들이 실시하는 야만적인 민족문화말살정책과 식민지동화정책에 의하여 자주적인간으로서의 면모를 상실당하고 문명의 향유를 억제당한다.
식민지, 반식민지나라 인민들이 제국주의, 식민주의자들과 그와 결탁한 지주를 비롯한 온갖 봉건세력의 착취와 억압을 반대하여 투쟁하는것은 필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