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성은 목적의식적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창조성은 목적의식적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입니다.》
사람은 창조성을 가진 존재, 창조적인 사회적존재이다.
창조성으로 하여 사람은 낡은것을 변혁하고 새로운것을 만들어내면서 자연과 사회를 자기에게 더욱더 쓸모있고 리로운것으로 개변시켜나간다.
창조성은 우선 주위세계에 목적의식적으로 대하면서 자기에게 필요한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의 성질이다.
사람은 자기에게 필요한 환경을 주관적으로 선택하고 만들어내는것이 아니다. 사람은 주위세계의 사물현상들을 파악한데 기초하여 그것을 개조하여 새로운 구조와 질을 가진 사물현상으로 만든다. 객관적법칙을 주동적으로 인식하고 리용하여 필요한 환경을 목적의식적으로 만들어내는 성질이 창조성이다.
창조성은 또한 낡은것을 변혁하고 새로운것을 만들어내면서 자연과 사회를 자기에게 더욱더 쓸모있고 리로운것으로 개변시켜나가는 사람의 성질이다.
사람은 주위세계의 사물현상들가운데서 낡고 뒤떨어진것을 개조하여 새로운 동식물을 육종하고 새로운 기계나 기재를 발명하며 새로운 사상이나 지식, 새로운 사회제도를 창조한다. 사람은 새로운것을 만들어낼뿐아니라 자연과 사회의 쓸모없고 리롭지 못한것은 쓸모있고 리로운것으로, 덜 쓸모있고 리로운것은 보다 더 쓸모있고 리로운것으로 개변해나간다. 낡은것을 변혁하고 새로운것을 만들어내며 자연과 사회를 자기에게 더욱더 쓸모있고 리로운것으로 개변시켜나가는것을 통하여 목적의식적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것은 사람의 필수적인 생존방식, 활동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