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가장 높은 단계는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이다.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위한 투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의 가장 높은 단계입니다.》
계급사회가 출현한 때로부터 근로인민대중은 자기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
력사상 자주성을 위한 피착취근로대중의 첫 진출이라고 말할수 있는 노예폭동이나 중세기 농민들의 반봉건투쟁으로 노예제도와 봉건제도가 붕괴되였다. 그러나 그것들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유린하고 구속하는 착취제도를 청산하지 못하고 노예제도를 봉건제도로, 봉건제도를 자본주의제도로 바꾸어놓았을뿐이다.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인류사회에서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 계급에 의한 계급의 압박, 국가에 의한 국가의 지배를 영원히 끝장내며 력사적으로 내려오던 낡은 사회의 온갖 유물을 청산하고 그 구속에서 사람들을 종국적으로 벗어나게 하기 위한 투쟁이다. 따라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을 통하여 그 종국적목적을 달성하게 되며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투쟁의 가장 높은 단계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