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은 경제에서 자립의 원칙을 관철하자면 자체의 원료와 연료기지를 튼튼히 꾸려야 한다고 밝혀준다.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자체의 원료, 연료기지를 튼튼히 꾸려야 합니다.》
원료와 연료를 남에게 의존하는것은 경제의 명줄을 남에게 거는것과 같다. 자립적민족경제는 자체의 원료와 연료에 기초하고있다. 원료와 연료를 남에게 의존하는 경제는 제발로 걸어나갈수 없으며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할수 없다. 이러한 경제는 예속경제나 다름없다. 오직 자체의 원료와 연료에 기초하여 발전하는 경제만이 그 어떤 경제적파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할수 있다.
경제적으로 자립하여 경제를 안전하고 전망성있게 발전시키자면 반드시 자체의 원료와 연료기지에 의거하여야 하며 원료, 연료에 대한 수요를 기본적으로 자체로 충족시켜야 한다. 이를 위하여서는 나라의 자연부원을 최대한으로 동원하고 합리적으로 리용하는 한편 공업을 처음부터 자기 나라의 원료와 연료에 의거하는 주체적인 공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남의 원료와 연료에 의존하는 공장설비를 사들여오거나 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는 과학기술을 받아들이면 나라의 경제를 주체적으로 발전시킬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