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은 정치에서 자주성을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매개 나라 당과 정권이 자기의 지도사상을 가지고 자기의 결심에 따라 로선과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고 관철하여야 한다고 밝혀준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보장하기 위하여서는 자기의 지도사상을 가지고 자신의 결심에 따라 로선과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고 관철하여야 합니다.》
정치에서 기본은 정책을 규정하고 집행하는것이다. 모든 로선과 정책을 자주적으로 규정하고 집행하는 당과 정권만이 자주적인 정치를 할수 있다.
로선과 정책을 자주적으로 규정하고 집행하자면 자기의 옳바른 지도사상이 있어야 한다.
지도사상은 정권의 성격과 사명, 활동원칙과 활동방식을 규제하는 기본요인이며 지도사상에 의하여 정치의 공고성과 생활력이 담보된다. 사회주의정권이라고 하여도 어떤 사상을 지도사상으로 하고있는가 하는데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지게 되며 정권의 활동원칙과 방식에서도 차이나게 된다.
혁명적당들의 지도사상은 혁명의 주체인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공통성을 가지지만 나라마다 실정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자기의 특성을 가지게 된다. 그러므로 매개 나라 당과 정권은 자기 나라, 자기 인민의 요구와 리익에 부합되는 옳바른 지도사상을 가지고 자주적으로 활동하여야 한다.
자기의 결심에 따라 로선과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고 관철하는것이 자주적인 정치이다. 정치에서 남의 압력과 간섭을 받아들이거나 남의 지휘봉에 따라 움직인다면 원칙성과 일관성을 견지할수 없으며 결국은 혁명과 건설을 망쳐먹게 된다.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사상으로 하여 모든 로선과 정책을 조선인민의 리익과 조선의 현실에 맞게 자주적으로 규정하고 집행하였기때문에 혁명과 건설에서 언제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