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중심으로 세계를 대한다는것은 세계의 주인인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한다는것입니다.》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한다는것은 사람을 위하여 더 잘 복무하게 하는 견지에서 세계를 대한다는것이다.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우선 인식과 실천활동에서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하여 모든 사물현상들의 가치를 분석평가하는 관점과 립장이다.
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사람의 모든 활동은 언제나 사물현상에 대한 가치평가에 기초하여 진행된다. 가치란 사물현상의 귀중성, 쓸모이다. 가치는 객관적인 사물현상이 가지는것이지만 그 가치를 평가하는것은 사람이다. 사물현상의 귀중성, 쓸모자체가 그것이 사람에게 있어서 얼마나 귀중하고 쓸모있는가 하는것이다.
사물현상의 가치는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하여서만 옳바로 평가할수 있다. 사물현상의 가치를 옳바로 평가한다는것은 그것들이 사람들의 생존과 발전에 의의가 있고 쓸모가 있는가, 사람에게 절실히 필요하고 리로운가 하는것을 정확히 확정한다는것이다. 이것은 곧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는가 맞지 않는가 하는것이 사물현상의 가치를 옳바로 평가하는 기준으로 된다는것을 의미한다. 사람은 언제나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것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하여 사물현상의 가치를 평가하여야 자기의 리익에 맞는 대상을 바로 선택하고 그것을 인식하고 개조하기 위한 활동을 목적의식적으로 벌려나갈수 있다.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은 또한 인식과 실천활동에서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것을 더 잘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도록 모든것을 처리해나가는 관점과 립장이다.
사람이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하는것은 그자체에 목적이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데 있다. 사람이 사물현상의 가치를 평가하는것은 그것을 통하여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는것과 맞지 않는것을 갈라내며 그에 기초하여 모든것을 자신에게 리롭게 처리하려는데 근본목적이 있다.
사람은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그에 맞게 인식과 실천활동에서 제기되는 모든 대상들을 처리해나가야 자기에게 불리한것은 유리한것으로, 유리한것은 보다 더 유리한것으로 개조하여 세계의 모든것을 자신을 위하여 더 잘 복무하도록 만들고 자기 운명을 성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여야 하는것은 사람이 세계의 주인이며 세계에서 사람의 리익이 가장 귀중하기때문이다.
사람은 세계의 주인인것만큼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이다. 세계에는 많은 물질적존재들이 있지만 그 주인은 오직 사람뿐이다. 객관적물질세계는 사람에 의하여 지배되고 사람에게 복무하는 대상이다. 따라서 사람은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로서 세계에는 사람의 리익보다 더 귀중한것은 없다.
사물현상의 가치는 오직 세계의 주인인 사람의 리익과 결부하여서만 평가하고 론의할수 있다. 사람의 생존과 발전을 위하여 쓸모있는것, 사람에게 필요하고 리로운것만이 바로 가치있는것으로 된다.
사람의 리익으로부터 출발하여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의 기본요구는 모든 활동에서 사람의 자주적권리와 리익을 옹호하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