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은 사람이 한생을 값높이 보람있게 살기 위해서는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립장을 가져야 한다고 밝혀준다.
《사람은 개인의 리익보다 사회적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고 사회적집단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할 때 사회적집단의 사랑과 믿음을 받게 된다.》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립장은 우선 집단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립장이다.
집단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가장 귀중히 여긴다는것은 집단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실현해나가는것을 자기 운명개척의 사활적요구로 내세운다는것이다.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립장은 또한 한생을 사회적집단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바치려는 립장이다.
사람이 한생을 사회적집단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다 바친다는것은 육체적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삶의 순간순간을 집단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실현을 위한것으로 일관하게 지향시켜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립장은 또한 사회와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사는것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기는 립장이다.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 사는것을 최대의 행복으로 여긴다는것은 집단이 자기를 내세워주고 높이 평가해주며 자기에게 영예로운 임무를 맡겨주는것을 삶의 가장 큰 영예로 받아들인다는것이다.
사람의 삶의 가치는 집단을 위하여 얼마나 이바지하였는가에 의하여 결정된다.
제 한몸이나 돌보면서 무맥하게 한생을 살아가는 사람은 불쌍한 사람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사람의 생은 값높고 보람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