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실현을 위한 창조적활동의 특징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밝히였다.
인민대중의 창조적활동은 우선 낡은것을 극복하기 위한 심각한 투쟁을 동반한다.
자연을 정복하고 사회적진보를 이룩하기 위한 모든 창조적활동은 투쟁을 통해서만 성과적으로 진행된다.
낡은것은 스스로 없어지지 않으며 한두번의 투쟁을 벌린다고 하여 완전히 극복되는것이 아니다. 낡은것은 매우 보수적이며 집요하다. 투쟁이 없는 창조란 도저히 있을수 없다.
자연을 개조하여 물질적부를 창조하는 활동은 자연의 횡포한 도전을 이겨내기 위한 적극적이며 고심어린 투쟁이다.
특히 낡은 사회제도를 새로운 사회제도로 바꾸고 인민대중의 사회적해방을 이룩해나가는 과정은 낡은 제도, 낡은 생활을 보존하려는 낡은 세력과의 치렬한 계급투쟁과정이다. 인류력사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실현을 저해하는 낡고 반동적인 세력을 반대배격하고 타도하는 견결한 투쟁에 의하여 진보와 발전을 이룩해온 심각한 계급투쟁의 력사이다.
인민대중의 창조적활동과정은 또한 인민대중이 더욱더 힘있는 존재로 자라는 과정이다.
인민대중은 교육을 통하여 그리고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변혁하는 실천투쟁과정에 풍부한 과학기술지식과 기능, 경험을 체득하며 창조적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힘있는 존재로 자라나게 된다.
자연과 사회를 개조변혁하는 실천적활동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려는 충동을 느끼게 하고 학교에서는 체득할수 없는 풍부한 경험을 가지게 한다. 인민대중은 실천적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인식활동을 벌려나가며 실천과정에 이룩된 풍부한 경험을 일반화하여 리론적인 지식을 쌓아나간다. 사람은 실천과정에 자기가 얻은 지식의 진리성을 검증하며 지식을 더욱 풍부히 해나간다.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고 변혁하는 인민대중의 창조적활동과정이자 곧 그들의 창조적능력이 더욱 장성하는 과정이다.
인민대중에 의하여 이룩된 사회생산력의 발전력사는 곧 자연을 정복하는 사람들의 창조적힘이 장성하여온 력사이며 사회혁명의 력사는 사회를 변혁하는 인민대중의 혁명적능력이 강화되여온 력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