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강국은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과 건강한 체력, 고상한 도덕풍모를 지니고 문명한 조건과 환경에서 사회주의문화생활을 마음껏 누리며 온 사회에 아름답고 건전한 생활기풍이 차넘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문명강국은 전체 인민이 높은 문화지식을 지니고있는 나라이다.
문화지식은 인간의 문명정도를 나타내며 나아가서 사회의 문명수준의 높이를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다.
문화지식은 문화생활과 관련된 지식으로서 여기에는 과학기술지식과 함께 문학예술, 체육, 도덕과 관련한 지식 등이 포함된다.
문명의 높이는 곧 문화지식의 높이라고 할수 있다. 고상한 도덕품성과 풍만한 정서도 높은 문화지식과 결합될 때에만 더욱 공고해질수 있다.
사람은 문화지식수준이 높으면 높을수록 사상문화적재부들을 더 많이, 더 훌륭하게 창조하고 향유하면서 고상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려나갈수 있다.
높은 문화지식을 소유하는것은 정보산업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더욱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물질적부를 창조하는데서 주로 육체로동에 의거하던 기계제산업시대와는 달리 정보산업시대, 지식경제시대에는 더욱더 지능로동의 비중이 커지고있다. 오늘날 사회적로동에 의한 물질적부의 창조는 지난 시기처럼 누가 더 많은 생산수단과 로동력을 쥐고있는가 하는데 의해서가 아니라 누가 더 머리가 좋은 사람, 높은 문화지식 특히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인재를 쥐고있는가 하는데 의하여 결정되고있다.
지식경제시대의 새로운 조건은 과학기술분야에서 남들을 디디고 올라서자면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자체의 유능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대대적으로 키워내는것과 함께 전체 인민이 높은 과학기술지식, 문화지식을 소유하도록 하는것을 중요한 요구로 제기한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로동계급을 비롯한 사회성원들의 전반적문화수준을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이 전사회적으로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문명강국은 전체 인민이 건강한 체력을 지니고있는 나라이다.
건강한 체력은 인간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의 육체적담보이다.
혁명은 매우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며 간고한 투쟁을 동반한다. 간고한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자면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함께 튼튼한 육체적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투철하고 숭고한 혁명정신도 건장하고 튼튼한 육체적준비에 의해 안받침될 때 빛을 낼수 있다.
건강한 체력은 나라의 위력을 강화하는데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라가 얼마나 강한가 하는것은 그 나라 인민들의 정치사상적준비상태와 함께 육체적준비상태에 많이 달려있다고 말할수 있다. 특히 건강한 체력은 나라의 국방력강화의 든든한 기초로 된다.
세상을 놀래우는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과 온 사회에 차넘치는 체육열풍속에 모든 사회성원들이 건강한 체력을 지니고 강국건설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다.
문명강국은 전체 인민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고있는 나라이다.
《사람들이 례의도덕을 얼마나 잘 준수하는가 하는것은 민족의 문명정도를 재는 중요한 척도로 된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문화수준, 문명정도는 그들이 지닌 도덕품성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례의도덕의 준수정도는 해당 사회의 문명정도를 재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이다.
도덕은 량심에 의하여 자각적으로 준수되는 사회적행동규범이다. 량심은 나라와 민족, 사회와 집단앞에서 자기의 행동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을 느끼는 마음이며 사람들을 자각적이고 아름다운 행동에로 추동하는 정신적힘의 원천이다.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닌 인간은 문명한 인간, 문화적인 인간으로 되지만 그렇지 못한 인간은 문명치 못한 인간으로 된다. 때문에 도덕품성은 인간의 문화수준, 문명정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징표로 된다.
전체 인민이 고상한 도덕품성을 지니도록 한다는것은 그들을 높은 도덕의리의 소유자로 만들며 사회생활전반에 사회주의도덕기풍이 차넘치도록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동지를 사랑하고 혁명선배를 존대하며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헌신하는 고상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게 함으로써 사회에 동지적단결과 협조, 사랑과 믿음에 기초한 참다운 사회주의적인간관계가 꽃펴나게 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오늘 사회주의조선에서는 도덕교양을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위대성교양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