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력사는 단순히 순환의 력사인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창조로 이루어지는 발전의 력사이다.
인류력사를 끊임없는 발전의 력사로 되게 하는 위력한 존재가 바로 인민대중이다.
인류력사는 인민대중에 의한 사회생산력의 발전력사이다.
자연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고 운명을 개척하는데 필요한 물질적재부를 스스로 제공하지 않는다. 인민대중이 자연과의 관계에서 자기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고 운명을 개척하자면 자연을 개조해야 하며 자연과의 관계속에서 끊임없이 높아지는 자주적요구를 실현하자면 생산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인류력사는 인민대중에 의한 사회혁명의 력사이다.
인민대중은 착취사회제도가 자신들의 자주적요구에 부합되지 않고 운명개척에 불합리한 사회제도라는것을 인식한 그때로부터 낡은 착취제도를 짓부시고 새로운 사회제도를 세우기 위한 활동을 부단히 벌리였다.
인민대중이 사회생산력을 발전시키고 사회제도를 변혁시켜온 과정은 그들자신을 보다 존엄있고 힘있는 존재로 키워온 과정을 동반하였다. 인민대중은 사회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과정에 자연을 개조할수 있는 창조적능력을 부단히 높여왔으며 사회혁명을 통하여 자신들의 혁명적능력을 장성강화하여왔다.
인민대중이 전체 인류력사를 통하여 자연과 사회의 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며 발전하기 위한 창조적활동을 줄기차게 벌려온것은 인민대중이 목적의식적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성질, 창조성을 본성으로 하고있기때문이다.
인민대중은 창조성을 본성으로 하는데로부터 이 세상에 없는 새것들을 만들어내며 보다 낡고 뒤떨어진것, 반동적인것들을 청산하는 사회적운동을 벌리는것을 생존방식으로 한다.
끊임없이 높아지는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그들자신의 창조적인 사회적운동에 의하여 앞으로 력사는 과거와 오늘에 비할바없는 커다란 비약과 발전을 이룩해나갈것이다.
바로 여기에 사회력사적운동이 인민대중의 창조적운동이라는 사상의 참다운 의미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