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롬비아 메델렌 강계소조
안또니오 라미레스
김일성주석에 의하여 창시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인간의 운명에 관한 분석과 사색을 이어나가는 과정에 나는 이 사상이 영용한 조선인민을 독립을 위한 투쟁에로, 그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건설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로 향도한 지도적지침이고 등대, 강력한 무기임을 확신하게 되였다. 주체사상은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 자신이라는 원리에 근거하여 자력으로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길을 뚜렷이 밝혀주고있으며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발전하려는 사람의 사회적속성으로서의 자주성의 의미를 해명하였다.
주체사상은 조선에서 탄생한 사상이지만 그 보편성과 심오성으로 하여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사회에서나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지침으로 삼을수 있다.
인민대중을 사상적으로 각성시키는 활동에 의하여, 주체사상이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내림으로써 력사의 전 과정에 특히 지난 세기 80년대말 베를린장벽이 무너지고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자본주의나라로 전락될 때 조선에 세워진 사회주의는 굳건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자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군대의 강화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고 그에 의거하여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나라와 인민의 자유와 독립을 굳건히 수호하시였다. 제국주의자들의 봉쇄로 인한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그이의 령도하에 조선에서 사회경제적발전이 이룩된것은 괄목할만 하다.
인민대중을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만들고 그들에게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을 보장해주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조선을 어떻게 건설하였는가를 오늘 우리들은 잘 알고있다.
조선인민은 자기의 사회주의리념을 수호하는 법을 배웠고 강국이 되기 위한 목표를 정하였다. 력사의 가혹한 시련을 이기고 가까운 앞날에 그 목표를 달성하리라는것을 우리는 확신한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위대한 인민이 어떻게 단결되고 외세의 커다란 위협과 도전속에서도 어떻게 자기가 내세운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가를 목격할수 있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우리 사회에 있어서 따라배워야 할 모범으로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