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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강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보통강과 그 일대를 인민의 락원으로 꾸려주시기 위하여 기울이신 불멸의 혁명사적이 깃들어있는 곳이다.

    보통강혁명사적지는 조선의 수도 평양시 보통강구역에 있다.

    보통강은 예로부터 조금만 비가 와도 그 주변이 잠겨버리군 하여 사람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준 원한의 강이였다.

    보통벌인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고통을 한시도 잊지 않고 계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된 이땅에서 보통강의 재난을 끝장내는것으로부터 새조국건설을 위한 투쟁의 봉화를 지펴주시려고 보통강개수공사를 친히 발기하시였다.

    주체35(1946)년 5월 21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통강개수공사장에 나오시여 몸소 착공의 첫삽을 뜨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보통강개수공사에 녀성들을 총동원시키기 위한 사업을 맡아나서시였다.

    녀맹일군들이 먼저 봉화를 들데 대한 김정숙동지의 발기는 그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공사장에 나오시여 들끓는 공사장을 바라보시면서 김일성장군님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인민은 원한의 강 보통강을 길들이고 사람 못살 곳이였던 토성랑에 락원의 거리를 일떠세울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매우 불편하신 몸이였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걱정을 덜어드릴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고 하시면서 어리신 아드님과 함께 공사장에 자주 나오시여 어렵고 힘든 일들을 맡아하시며 인민들을 고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풍모에 고무된 건설자들과 수도시민들은 높은 충실성과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여 보통강개수공사를 단 55일동안에 완전히 끝냈다.

    그날의 이야기를 길이 전하며 오늘 보통강혁명사적지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통강개수공사착공식에서 력사적인 격려사를 하신 곳과 첫삽을 뜨신 곳, 보통강개수공사기념탑이 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