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이 흘린 눈물

조선에서는 2024년 7월말 서북지역에 내린 폭우로 하여 수천세대의 살림집과 수천여정보의 농경지를 비롯하여 수많은 공공건물들과 시설물, 도로, 철길들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런 엄혹한 환경이 조성되였을 때 수재민들뿐만 아니라 온 나라 인민들도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은 참담한 앞날에 대한 걱정과 근심의 눈물도, 수재민들에 대한 동정의 눈물도 아니였다.

비바람 세찬 비행기지에서 침수구역에 남아있는 마지막 한사람까지 구원하시기 위하여 직접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지휘해주시고 소박한 고무단정을 타시고 위험천만한 침수지역을 돌아보시면서 최단기간내에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삶의 터전을 안겨주실 결심을 피력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을 우러르며 흘린 고마움과 격정의 눈물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