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4(2015)년 조선의 북부지역에 난 큰물로 한 소년은 가족을 잃고 온몸이 심하게 상하여 입원치료를 받게 되였다.
라선시병원에서는 그를 위한 수십차례의 협의회가 열렸고 수차에 달하는 힘겨운 수술이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값비싼 약들과 보약들이 그의 몸으로 무수히 흘러들었고 병원의 의사, 간호원들이 그에게 수백ml의 피와 수백㎠의 피부를 아낌없이 바쳤다. 라선땅의 이름모를 많은 사람들이 그의 부모가 되고 형님, 누나가 되여 그에게 정성을 기울였다.
병원침상에서 치료를 받고있던중 그는 조선로동당의 은정속에 새로 일떠선 살림집의 리용허가증을 받아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