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가렬처절했던 전화의 나날 조선녀성들은
적후천리에 떨어져있어도 최고사령부를 마음속에 그리며 사선을 헤치고 최후의 순간에 당원증과 당비를 당중앙위원회에 전하여줄것을 절절히 부탁한 안영애영웅의 고결한 정신세계는 당의 참된 딸이라는 값높은 부름과 더불어 조선인민의 마음속에 길이 전해지고있다.
《
하늘의 불사조로 불리운 공화국의 첫 녀성비행사 태선희영웅도 조선녀성들의 자랑으로 되고있다.
녀성땅크승조를 조직할데 대한
지남산인민유격대에서 싸우다가 적들에게 체포되여 혁명적절개를 끝까지 지키고 조선녀성의 본때를 보여준 벽성군 녀맹위원장이였던 조옥희영웅의 불굴의 투쟁정신은 첫 녀성공화국영웅이라는 고귀한 칭호와 함께 조국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다.
전쟁승리를 위한 녀성들의 희생적인 투쟁은 후방에서도 힘있게 벌어졌다.
후방의 녀성들은 손으로 피대를 돌리고 가대기를 끌면서 전시생산을 보장하였으며 불비속을 헤치며 전선원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그들속에는
대중적인 녀성보잡이운동의 선구자였던 김락희영웅의 뒤를 따라 수많은 농촌녀성들이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한치의 땅도 묵이지 않고 씨앗을 묻으면서 전시식량증산투쟁을 벌리였다.
오직 전쟁의 승리만을 바라며 온 나라 녀성들이 절약투쟁, 애국로동으로 마련한 비행기, 땅크, 함선들은 《녀맹》호, 《어머니》호 등으로 명명되여 전투마다에서 침략자들에게 멸적의 불벼락을 들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