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이 부르는 곳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고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가는 조선청년들의 자랑스러운 미풍이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한 장엄한 투쟁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다.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당의 부름에 열혈의 심장으로 화답하며 수도의 대건설전구와 인민경제의 기본명맥을 이루는 기간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과 농장들을 비롯한 어렵고 힘든 곳으로 앞을 다투어 달려나가고있다.
나서자란 고향과 가슴속에 키워온 희망은 서로 다르지만 당의 뜻을 받드는 하나의 꿈과 리상을 안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자원진출한 이들의 소행은 사회주의조국의 크나큰 힘이 되고 자랑이 되려는 조선청년들의 애국심이 얼마나 열렬한가에 대한 또 하나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