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당초기의 숭고한 리념과 본태를 굳건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자주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현실로 립증해나가는데서 남김없이 발현되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자주를 조선혁명의 생명, 국가건설의 근본초석으로 내세우고 창당초기부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해결해왔다.

정녕 국가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위협하고 국위를 훼손시키려는 외세의 강권과 압력, 행위를 단호히 배격하며 혁명과 건설을 조선식으로, 조선인민의 힘으로 배심있게 전진시켜온 조선로동당이다. 자립적민족경제의 기틀이 견지되고 그 명맥이 고수되고있으며 자기스스로를 믿음직하게 지킬수 있는 최강의 국가방위력을 갖추기 위한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이룩되고있는것도 자주의 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조선로동당의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조선인민은 사소한 오유나 곡절, 편향이 없이 창당리념을 고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줄기차게 향도해온 조선로동당의 모습에서 더욱 휘황찬란할 강국의 앞날과 부럼없는 행복을 누릴 래일을 확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