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는 해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맞으며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조선소년단에 입단하는 입단식이 진행되군 한다.
조선소년단입단식은 새세대들이 조선로동당의 소년조직으로부터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받아안는 첫 순간이다.
입단식에서 붉은 넥타이를 억세게 틀어쥐고 하는 입단선서는 자기들이 누리는 행복이 어디서 오는가를 진리로 새긴 조선의 나어린 새세대들이 다지는 인생의 고귀한 첫 맹세이다.
조선에는 이 맹세를 지켜 그 어떤 천지풍파가 일어도 오직 조선로동당만을 따르는 소년단원들이 300만명을 헤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