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전력공업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전력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전력공업성과 해당 부문 일군들은 전력수요를 안정적으로 보장하면서 발전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단계별계획을 현실성있게 수립하고 기술 및 자재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며 작전과 지휘를 력동적으로 전개하고있다.

수풍발전소와 장진강발전소를 비롯한 각지 수력발전소들의 로동계급은 발전기에 도입할 수자식조종장치의 제작에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치고있으며 수차들의 효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탐구도입하고 설비들의 정비보강을 계획성있게 추진함으로써 발전기들의 가동률을 제고하고있다.

또한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며 전반적인 수로들에 대한 점검, 보수를 정상화하는 한편 실시간효률측정체계를 리용하여 수위조절을 합리적으로 해나가면서 고수위, 고효률운전을 보장하고있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와 평양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각지의 화력발전소들에서도 보이라 및 타빈발전기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 효률을 높이는데 큰 힘을 넣고있으며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생산을 정상화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