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농업부문이 충천한 기세로 떨쳐나섰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저수확지를 포함한 지력이 낮은 포전들을 구체적으로 장악한데 기초하여 실어낼 거름량을 확정하고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앞선 영농방법과 기술의 도입성과도 높은 지력에 의하여 담보된다는것을 자각하고 토지개량에도 박차를 가하고있다.
온천군의 일군들과 농장원들도 저수확지에서의 소출을 높일수 있는 현실적인 방도를 찾아 실천해나가고있다.
특히 니탄캐기에 력량을 집중하여 질좋은 흙보산비료원료를 충분히 마련하는데 모를 박고있다.
황해남도 연안군의 농업근로자들은 짧은 기간에 하천정리와 물길가시기, 뜨락또르수리 등을 끝내기 위하여 줄기찬 투쟁을 전개하였고 성형알비료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도 빠른 속도로 진척시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