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장에 달려온 인민군군인들의 진정

자연의 대재앙으로 모든것이 탕수에 잠기고 돌무지밑에 묻혀 집주인들마저 제 집을 알아볼수 없었던 검덕땅에 2 300여세대의 살림집들이 새로 일떠섰다.
이것은 결코 그 어떤 신비한 힘에 의하여 얻어진것이 아니다. 그것은 령도자의 부름에 언제나 충실한 조선인민군군인들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땀은 우리가, 향락은 인민이》, 《〈합격도장〉은 인민들로부터》 …
이것이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사명감을 지니고 복구전투장으로 달려온 조선인민군군인들의 진정이였다.
한 병사의 보풀인 수첩에는 이런 글이 씌여져있었다.
《누가 알아주길 바라서 떠난 길이였다면, 조금이나마 대가를 바라고 시작한 전투였다면 우리는 끝까지 오지 못했을것이다.》
이 글줄에는 인민들이 상처를 입었을 때 돌격대로 나서서 조선로동당의 고충, 인민의 아픔을 덜어주는것을 사명으로, 본분으로 하는 인민의 군대로서의 조선인민군의 진모습이 비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