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수십억의 녀성들이 있다. 그러나 조선녀성들처럼 절세위인들의 따뜻한 사랑속에서 자주적존엄과 권리를 마음껏 누리며 사회발전의 힘있는 력량으로 떠받들리우는 복받은 녀성들은 없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사회가 발전해나가자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이 자기의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녀성들이 사회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준비되여야 사회가 원만히 발전해나갈수 있다.
수레가 한쪽바퀴만으로는 제대로 굴러갈수 없듯이 남자들의 역할만으로는 사회가 빨리 발전할수 없다.
녀성들이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존재, 부차적이고 보조적인 력량으로 되거나 남자들과 동등한 지위를 가지지 못하면 한쪽수레바퀴만 가지고서는 수레가 제대로 움직일수 없듯이 사회도 제대로 발전할수 없다.
수레의 두 바퀴는 크기도 꼭같고 역할도 꼭같다.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녀성들의 역할을 무시하거나 과소평가하게 되면 사회를 유지하는데서 빈공간이 생기게 되고 사회의 발전속도는 그만큼 더디여지게 된다.
녀성들은 사회발전에 대한 요구와 지향에서나 그것을 담당수행할수 있는 능력에서 남자들 못지 않게 높다.
녀성들은 자주적으로 살려는 요구와 지향을 가지고있으며 자연과 사회와 인간을 개조변혁할수 있는 창조적능력을 가지고있다.
물론 녀성들은 남자들에 비하여 육체적으로 연약하다. 그러나 녀성들은 정신력, 과학기술지식과 기술기능에서 결코 남자들보다 못하지 않으며 녀성들도 하나로 굳게 뭉치면 놀라운 힘을 발휘하게 된다.
녀성들은 녀성특유의 좋은 품성도 가지고있다. 녀성들은 유순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책임성이 높고 이악하며 모든 일을 알뜰하고 깐지게 한다. 녀성특유의 이러한 품성으로 하여 녀성들은 사회생활이 성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며 가정의 행복과 사회의 화목을 가꾸어가는 생활의 꽃으로 된다.
그러나 어느 제도에서나 녀성들이 사회의 힘있는 력량으로 되는것은 아니다.
사회제도가 어떤가 하는데 따라 녀성들이 사회적으로 응당한 지위를 가지고 자기의 역할을 다 할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수도 있다.
오늘 세상을 둘러보면 수많은 나라 녀성들이 무권리와 학대속에 중세기적인 인신매매와 도덕적타락에로 내몰리고있으며 퇴페적인 생활풍조에 물젖어 온갖 범죄의 길로 굴러떨어지고있다.
사랑도 육체도 돈으로 팔고사는 썩고 병든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이 눅거리상품으로, 현대판노예로 전락되고있을 때 조선에서는 녀성들이 나라의 꽃, 가정의 꽃으로 보람찬 삶을 누리고있다.
오늘 조선녀성들은
그들속에는 첨단과학연구성과로 세계과학계를 놀래운 녀성과학자들도 있고 공화국기발을 세계의 하늘높이 휘날린 탁구녀왕, 마라손녀왕, 축구계의 혜성들도 있다.
또한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어렵고 힘든 부문에 자원진출하여 청춘을 바쳐가고 영예군인의 안해가 되고 부모없는 아이들과 돌볼 사람이 없는 늙은이들의 친어머니, 친딸이 되는 녀성들도 있다.
실로 사회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녀성들의 역할을 떠나서 사회의 발전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조선녀성운동은 오늘
녀성들이 남자들과 어깨나란히 당의 사상과 령도를 피끓는 심장으로 받들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가고있기에 사회주의조선의 밝은 미래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