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문은 조선의 평양시 중구역 경상동에 있는 고구려 평양성 내성의 북문이다.
칠성문이란 이름은 북두칠성에서 딴 이름으로서 북쪽에 있는 문이란 뜻에서 붙인것이다. 칠성문은 6세기 중엽 고구려가 평양성을 쌓을 때 처음 세워졌는데 지금의 문루는 1712년에 다시 지은것이다.
칠성문은 묘한 구조로 하여 그 방어력을 훨씬 높일수 있게 되여있다.
1010년 수십만의 대병력으로 침입하였던 거란침략자들은 칠성문에서 된 타격을 받았으며 임진조국전쟁때인 1593년 1월 평양성탈환전투때 의병들과 인민들은 칠성문으로 돌입하여 경상골과 련광정에 도사리고있던 왜적 1만여명을 족치고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 하여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칠성문을 《승리의 문》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