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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경제생활의 우월성은 어디에 있는가

    사회주의경제생활은 로동생활과 물질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를 훌륭히 실현해주는 가장 우월한 참다운 경제생활이다.

    사회주의경제생활은 우선 인민대중이 생산수단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진행하는 자주적인 로동생활이다.

    로동생활의 성격과 진보성은 해당 사회의 생산관계 특히 생산수단에 대한 소유관계에 의하여 직접적으로 규제된다.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회적집단은 로동생활을 비롯한 경제생활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며 생산수단을 가지지 못한 사회적집단은 착취의 대상으로 된다. 인민대중은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야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는 로동생활을 진행할수 있다.

    인민대중은 사회주의사회에서 비로소 생산수단의 주인으로서 로동의 권리를 가지고 국가로부터 능력과 소질에 맞는 안정된 일자리를 부여받는다.

    인민대중의 생명과 리익을 첫자리에 놓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생산력이 발전되는데 따라 사람들이 고된 로동에서 벗어나 헐하게 일하면서도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한다. 사회주의로동생활은 인민대중이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자연을 개조하고 물질적부를 창조하는 보람찬 로동생활이다.

    사회주의경제생활은 또한 당과 국가가 책임지고 인민대중에게 평등하고 유족한 물질생활을 보장해주는 경제생활이다.

    물질생활의 진보성과 우월성은 주로 사회의 정치제도에 의하여 규제된다.

    물론 평등하고 유족한 물질생활을 누리려는 사람의 본성적요구가 원만히 실현되는가 안되는가 하는데 생산력의 발전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창조된 물질적부가 누구에게 어떻게 분배되고 소비되는가 하는것은 사회제도, 특히 사회의 정치제도에 의하여 직접 규제되고 담보된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참다운 물질생활을 누리지 못한다.

    그것은 자본주의사회가 자본가계급의 착취와 략탈을 법적으로 규제하고 담보하고있기때문이다. 그러므로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인민대중이 자기의 로동으로 물질적부를 창조하면서도 평등하고 유족한 물질생활을 향유할수 없다.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생산과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여도 그 혜택을 누릴수 없고 물질적부가 아무리 많이 생산되여도 《부익부, 빈익빈》의 현상이 없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심화된다.

    유족하고 평등한 물질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요구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참답게 실현된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에 의하여 모든 근로자들이 입고 먹고 쓰고 사는데 필요한 온갖 조건을 국가와 사회로부터 실질적으로 보장받으며 고르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려나간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물질적부의 창조자일뿐아니라 그 향유자로 되여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물질생활을 마음껏 누리게 된다. 이것은 오늘 과학과 기술, 정보산업의 발전이 가져오는 물질적부의 질적, 량적증대가 인민생활에 고스란히 혜택으로 차례지고있는 조선식 사회주의의 현실이 잘 보여주고있다.